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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16일에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7개월간
열심히 학습해주신 8기 수강생 분들의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가족 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시어 더욱 빛났던 수료식이었습니다.
그럼, 수료식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어느 분들이 시상을 하였는지 함께
알아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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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교육 일정 : 2004.
12. 01 ~ 2005. 06. 30 (7개월간)
ㆍ수강 인원 : 124명 (취소자, 휴학생 제외)
ㆍ수료생 : 85명 (수료율 6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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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짧지 않은 7개월간의 힘든과정을 마치고 오늘 수료하게 되어 무척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본 과정을
시작하던 입학식날 8기 동기회장으로 이자리에서 여러분께 드렸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우리는 이미 시작 했으니 벌써 반은 이룬것입니다. 우리 나머지
반을 마저 이루어 모두 성공적으로 수료하도록 합시다. 서로 서로를 격려하면서..."
어렵고 힘든 과정을 담당 교수님과 휴넷담당자 그리고 동기들의 격려에 힘입어 오늘 수료를
할 수 있게 된것입니다. 거기에 덤으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수료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를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그동안 본과정을 통해서 배운고 익힌 새로운 지식을 현업에 어떻게 접목시키고 실행하느냐의
문제와 새로운 화두 나의 경쟁력(역량), 나의 브랜드(타인과의 차별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것인가하는 두가지의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통해서 실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두가지 화두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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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이라는 시간...무언가에 매진하기 위해선 짧을 수도 있지만 이 바쁘디 바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그리 짧지 만도 않은 시간입니다.
이 시간동안에 그래도 휴넷MBA과정을 수료를 했네요. 돌이켜 보면 7개월간 매월 20시간의 강의와
2회의 시험, 과제까지 처음 의욕이 넘칠때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바쁜 일과 때문이라고 하면 핑계같지만
새삼스레 쉽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기존 온라인 교육의 한계에 반신반의하면서도 3년 넘게 휴넷의 오프라인 강의와 기타 온라인 단과과정을
수강을 했던 좋은 기억들 때문에 한해한해 나태해져가는 제 자신을 추스르기 위해서 본 과정을
수강을 했습니다. 동기분들과 이야기를 해 보니 거의 비슷한 이유로 수강을 하셨더군요. 이제
남은 것은 그 과정과 노력들이 헛되지 않게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고 제 나름대로의 지식으로 승화시키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아침에 출근하면 메일링 서비스를 받는 조영탁 CEO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이지만 CEO의 입장이나 거시적으로 경영자가 바라보는 입장을 공부하였다는 데서 감히 자부심을
느껴봅니다.
마지막으로 과정운영에 고생해주신 모든 휴넷 직원들한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실 제가 8기 총무이기는 합니다만 활동을 충분히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료를 하게 되면 과정의 특성상 동기들과 교류가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고생스러우시겠지만
1000여명에 해당하는 과정 수료자들이 한 울타리 안에서 공부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서로
궁금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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